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Is there an impressive view you see every day on your way?

아침, 저녁의 지하철은 북한산을 스친다. 지축과 구파발 사이, 30초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열차가 나를 싣고 지나간다. 어느 날은 날이 맑아 정상이 보이는가 하면, 어느 날은 날이 흐려 절반 밖에 보이지 않는다. 여름에는 빛 속으로 제 모습을 내보이고, 겨울에는 어둠 속으로 제 모습을 숨긴다. 언제나 같은 산이지만, 내게 항상 같진 않더라.

질문 보기

홈으로 · 공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