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라기엔 너무 많네 그니까 기쁜거 말고 슬픈걸 말하자면 내가 정말 힘들어서 자살시도 하고 병원에서 눈떴을 때 내 첫 기억은 노트북으로 영화 ‘마루 밑 아리에티’ 를 보면서 양손엔 깁스를, 발등엔 링거를 꽂고 옆에는 엄마가 책을 읽고 계셨지. 난 그때 지금보다 어린 생각에 내가 갇혀있던 세상에서 벗어나서 마냥 좋기만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모두에게 미안하고 괜히 그래. 아직도 수술이 남았지만 우리 엄마아빠는 내 곁에 있어줄 생각하면 버틸 수 있어. 그리고 후유증, 수술은 다 내가 자살시도로 불러온 친구들이니까.. 그냥 아주 전보다 지금 더 행복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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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