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겉보기에는 유하고 순하지만 생각보다 훨씬 집요하고 치밀한 구석이 있다. 눈치없는 척, 괜찮은 척 하면서도 속으로는 다 뜯어보고 재고 따지고 평가하고 결정한다. 겉과 속이 다른 내 자신이 부끄럽지만 그게 내 생존 방식임을 부정할 순 없다.질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