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거식증으로 고생했을 때 공부, 취업, 연애, 친구, 알바하면서 모두 챙기겠다고 정말 독하게 살았는데 그렇게 살면서 단 한번도 내 내면은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딱 2년 독하게 전부 챙기다가 순간적으로 공허함이 찾아와 모든걸 포기한 그 때가 되어서야 날 찾기 시작한 것 같다 그렇게 몸도 마음도 지쳤을 때 공황장애랑 거식증이 생겼는데 그땐 이미 내 인생에 내가 없었던 때인 것 같았다 내가 내 인생을 살기 시작하면서 그때서야 포기하는 법도 배운 것 같다 어쩌면 포기도 내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거 그래서 내 인생이 바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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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