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계곡이 있는 숲에서 어린 남매가 뛰어노는걸 지켜보는데 남매가 다가와 나에게 사람이냐고 물었다 그렇다고 했더니 거짓말이라며 내 주위를 돌며 놀려댔다 당황하여 뒷걸음치다 애들이 만든 작은 돌다리를 실수로 무너뜨렸다 남매는 멈춰서서 잠시 나를 바라보더니 따라오라고 손짓하며 어두운 숲으로 들어갔다 시퍼런 도깨비 불이 나를 위협했지만 남매의 재촉에 숲으로 뛰어들어갔다 그 안은 마치 지옥을 보는 듯 했고 극한의 공포심을 느꼈다 정신이 아득해 질 즈음 나갈 수 있는 좁은 통로를 발견했다 벽면이 온통 가면으로 되어있었지만 벌벌 떨면서도 그 안으로 들어갔다 빛을 보았고 그 곳에서 벗어나 보니 어느 박물관의 전시물 안에서 내가 기어나왔다 무슨일인가 둘러보니 미신, 의식과 관련된 전시였으며 설명에 의하면 다리를 무너뜨리는 것이 의식의 일부였음을 알게되었다 꿈에서 깬 후에도 심장이 쿵쾅거렸고 무서운 감정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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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