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우리 4남매와 아빠를 두고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꿈을 꾼 적이 있음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던 것 같음) 울며 깨서는 거실에 있는 엄마에게 달려가 꿈 얘기를 하며 안겨 운 기억이 있는데 그때 엄마는 ‘엄마가 왜 너희를 버리고 가’라고 했었음 안심하고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몇 년 뒤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님 이혼하심 양육권은 아빠한테로 가서 지금은 4남매 다 아빠랑 같이 살고 있음 이혼할 때 우리한텐 부모님 두 분 다 성격차이라고 말함 그즈음 자주 싸우셨어서 힘들었지만 그러려니함 이후 초등학교 6학년 때 어쩌다가 엄마가 아빠한테 카톡으로 바람났다고 헤어지자고 보낸 걸 봄 너무 놀랐지만 누구에게도 말할 자신이 없어서 지금(중학교 3학년)까지도 모른 척 하고 있음 엄만 이혼하고 얼마 안되어서 재혼하고 지금 2살된 아들도 있음 부모님 이혼하시고 아빠는 4남매 혼자 키운다고 여기저기 일나가고 언닌 놀고 내가 막내동생 키우다시피함(막내랑 5살차이) 엄마가 너무 원망스러워서 미워하고 싶어도 외가랑 연락 끊기는 것도 싫고 가족들 중 아무도 내가 이걸 아는 걸 몰라서 더 힘듦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7년 친구와 울며 얘기하면서 풀거나 혼자 속으로 삭히며 버티는데 그 꿈이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나서 더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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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