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Today I learned ___.

사람은 고쳐지지 않는다는 걸 배웠다. 본인이 당당하게 매일같이 지각해놓고 혼자 화르륵 열내고, 혼자 거울로 훔쳐보고, 사람 등 뒤에서 훔쳐보고, 본인은 티를 안내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갑자기 화를 내고(집에서 여태 그렇게 해 왔나?), 혼자 세상 다 자기만 옳은 것 처럼 행동하는 사람은 역지사지로 똑같이 지랄을 해 줘야 알아차리는구나. 웃긴건, 본인이 남을 의식해서 하는 행동들을 남들도 똑같이 할거라는 착각도. 착각인지 오만인지 모르겠지만. 본인이 하는 것만이 다 옳고, 끝까지 자기 고집은 관철시켜야 하겠고, 은연중에 나오는 말과 행동들이 남을 다 본인 아래에 있는 것 처럼 하고 있다는 것을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는걸까. 그냥 자기 자신과 다르면 다 졸로 보는듯한 느낌? 말투는 꾸며낼 수 있지만, 은연중에 나타나는 행동들에서 그 사람의 진짜 본성이 나타나는 거라고. 그래서, 행동은 꾸며낼 수 없다고 하던데 맞는 말 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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