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 연상에 키 180이상 흑발에 안경을 낀 파마머리 남자. 사정상 자주 만날 수 없어서 나름 친해지기 위한 계획을 세워봤지만 어떤 사건때문에 그 계획마저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평소의 나는 사람을 만나는데에 있어서 큰 노력을 쏟지 않는다. 그냥 인연이면 다시 만나겠거니 했다. 가령 오랜만에 꽤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겨서 욕심이 난다 하더라도, 붙임성도 없고 말재주도 없는 나 자신을 잘 알고 있기에 먼저 다가가는 일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제대로 가까워지고자 했지만 역시 쉽지 않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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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