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 엄마 아빠 이혼했을때, 서로 엄청 싸우시고 나는 새벽에 맨날 울면서 엄마 데려와서 같이 자고 매일매일이 너무 힘들었어. 그러다가 아빠가 주말에 힘들어하던 나를 데리고 어디 가고싶냐고 가고싶은데 데려다줄게, 해서 나는 놀이공원에 가자고 했었어. 그땐 아무것도 몰라서 가는 차 안에선 아빠를 좀 미워했었는데 막상 놀이공원에 가니까 재밌는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것도 먹으니까 행복하더라구 그렇게 재밌게 놀다가 집에 가는 차 안에서 아빠가 “동민이는 엄마랑 아빠랑 따로 살게되면 누구랑 살고싶어” 라고 해서.. 나는 엄마라고 말했어. 아빠는 그래? 라고 하시고 조금 슬픈 표정이 되셨지. 그 이후로 엄마와 나는 다른 집으로 이사가게 되었고 아빠는 원래 살던 집에서 친형과 살게 됐어. 좋은 기억은 아니였지만 그 날의 놀이공원은 평생 잊지 못할거같아. 분위기라던지.. 부모님과의 떨어져 살기 시작하는 시작점이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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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