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다닐때 기억이 가장 오래된거 같아.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조각조각 기억이 남아있어! 눈 덜뜬 상태에서 기억을 보는 느낌이야. 자유시간에 놀았던 기억도 있고, 낮잠시간에 잠자는 척했던 기억도 있고, 눈오는 날에 다같이 눈사람 만들던 기억이랑, 절에서 산책하면서 나뭇잎 주웠던 기억.. 또 코피 났는데 당황에서 숨겼다가 들킨 것도 기억나고, 짜장면에 들은 양배추 먹고 구역질 한것도, 계단 옆에 있는 미끄럼틀 타고 내려오던것도, 선생님한테 억울하게 혼난 것도, 변기가 너무 커서 당황했던 것도, 친구가 반지 주면서 고백하던 것도ㅋㅋㅋ., 친구가 입에다가 치약짜서 양치하던 것도 기억나네.. 신기하면서 뭔가 뭉클해.. 이렇게 기억 떠올려 보는 것도 되게 좋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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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