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Is there someone around you who really impresses you?

나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 센스있다. 패션감각으로 항상 주목받고 스타일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심지어 잘 소화한다. 자신만의 분위기, 아우라가 있는데다가 이를 본인 스스로 잘 파악하고 있어 매력을 증폭시킬 줄 안다. 언제나 자신있고 당당하다. 똑똑해서 공부도 잘 하고, 말솜씨가 좋아 발표를 도맡아 한다. 항상 좋은 점수를 받는다. 일을 효율적으로 한다. 가장 적은 시간을 들여 최상의 효과를 낸다. 처음 맡는 일도 전체적인 그림을 파악한 후, 체계적으로 해결하여 믿고 맏길만 하다. 손재주가 좋아 음식도 잘 하고 그림그리기, 포토샵, 방 꾸미기, 영상편집, ppt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탁월하다. 화가 없는 성격으로 매사에 긍정적이다. 겁이 없어 도전을 즐기고, 위기를 기회로 뒤집곤 한다. 낯을 가리지 않고 잘 웃을 뿐 아니라 유머감각이 뛰어나서 사람들이 많이 따른다. 가장 부러운 능력 중 하나는 위로를 굉장히 잘 해 준다는 것이다. 상대의 아픔을 듣고나면 어떻게 반응하는 게 좋을지 모르겠어서 당황할 때가 많다. 하지만 이 친구는 상대의 근심을 가벼이 여기지 않으면서도, 상대로 하여금 그 근심이 별 것 아닌 일처럼 느껴지게 해 준다. 그까짓 거 금새 툭툭 털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묵묵히 들어주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걱정이라는 짐을 함께 들어준다. 예를 들면 내가 단점이라고 생각한 부분의 좋은 점을 발견토록 해 준다거나, 내가 걱정하는 부분에 대하여 따로 조사해서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음을 증거와 함께 제시하는 식으로 위안시켜 준다. 이런 위로 방식은 처음이었다. 때때로 우리는 추상적인 위로에는 이해받지 못 했다는 반감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 애는, 나를 이만큼이나 신경 써 주었다는 감동과 눈 앞의 믿을 만한 자료를 통해 안심을 동시에 선사한다. 자신을 싫어하던 사람들조차 자기를 좋아하도록 바꿀 수 있음을 자신하고, 실제로 그들의 태도를 호의적으로 바꾼다. 사람들에게 끝내는 인정을 받는다. 적을 아군으로 돌린다. 한 개인으로서는 완벽한 친구가 아닐 수 없다. 애인을 고르는 눈만 빼면 말이다.. 이 친구가 안 좋은 사람을 만날 때마다 진심으로 속상하다. 너는 그런 대우를 받을 사람이 아니다. 완벽한 사람인만큼, 널 완전히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길 바라고 또 바란다. 이미 다 갖춘 너에게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이라고는, 너의 끊임없는 행복을 기도해 주는 것. 그뿐이다. 나와 친구해 주는 게 고마워서 여기에 몰래 자랑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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