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할머니 팔순이셔서 일식 코스집을 갔었다. 대구에서는 정말 유명하고 비싼 집이라 음식은 당연히 맛있었다. 맛보다 더 좋았던건 거리두기 해제로 인원 수에 통제받지 않고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다는 점. 같이 옛날 얘기 나누고 여행얘기 하면서 너무 즐거웠던 세시간이었다.질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