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Is there a time someone helped you that really stuck with you?

고3 때인가? 남자친구 집 근처에 있다가 버스 정류장으로 내려가는 길이었는데 갑자기 어떤 아줌마가 훅 오더니 내 몸을 만지셨고 너무 놀라서 왜이러세요? 했는데 치마가 다 올라갔어요..! 하셨음. 당시에 하복이었고, 치마가 A로 통 넓은 거 였는데, 치마 뒷부분이 가방때문에 위로 다 올라갔었나봄 너무 부끄러워서 제대로 반응도 못하고 감사하다고 얼버무렸는데, 창피하기도 하면서 큰 길가 가기 직전이라 다행이기도 했고 감사하기도 했다 🥺 그 뒤로 치마 엄청 신경 씀. 그 치마 입을 때면 허리 위에 손 올려서 가방이랑 치마 안닿게 뒷짐? 지는 자세도 습관 되고 .. 감사합니다 .. 엄마의 마음으로 해주신 것 같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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