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부터 그림그리는걸 가장 좋아해서 사실상 공부에도 소질이 없었고 혼자서 독학으로 하루에 한 장 그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고3때 그림쪽으로 가고싶다고 확실하게 어필하니까 친언니가 나보고 “ 너보다 잘 그리는 사람은 많아. “ 라고 했던 시절. 그때 그 말듣고 거의 눈물 안나올정도로 울었는데 옆에서 엄마가 이게 현실이라면서 대못을 박아서 너무 슬펐어요. 이 외에도 친구라던가 당연히 상처받은 일들이 많았겠지만 가족들에게 받은 상처는 영원히 없어지지는 않고 계속 기억날 것 같아요. 결국엔 요즘엔 그림으로 꾸준히 외주받고 돈 받고 일하니까 갑자기 가족들에게 관심받고, 언니는 나한테 그림그려달라고 하고… 하지만 그 말을 듣기 전 2년전에 그림 그려줬는데 이제는 안그려줘요. 조언이랍시고 상처주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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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