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남자친구 만나서 놀았는데 장난치고 얘기하다가 남자친구가 장난으로 툭 던진 장난섞인 말에 눈물 났다 내가 곧 교환학생가서 담달 말이면 출국인데 내가 느끼기로는 남자친구는 그렇게 실감 안나하는 거 같기도 하고 본인도 내심 슬프지만 장난으로 승화시키려는 마음도 있는 거 같고한데 나는 그냥 서운함이 많이 들었고 나만 간절한가 일분 일초가 소중한가 나만 이렇게 스트레스 받고 가기싫어하는가하는 생각들이 머릿속을 꽉꽉 메우다가 터져버렸다 나도 울기 싫고 웃는 얼굴만 보여주고 싶은데 생각보다 힘들다 너 없는 100일은 너무 힘들 거 같거든 올해는 서로 생일 못챙겨주게 되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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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