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 혼자 어딜 간다는 게 되게 두근거리는 것 같아 나 오늘 너무 무기력하고 사람을 만나기 싫어서 혼자 다른 지역 다녀왔거든 그냥 길도 모르고 무작정 사람들이 많이 걸어가는 곳으로 걸었어 근데 혼자 있는 시간이 생기니까 마음이 한결 정리되고 혼자서 나에게 집중하는 그 시간 시간이 편안하고 소중하더라 사람 만나기 싫고 나 자신이 싫은 날은 그냥 오롯이 나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부모님도 내 딸이 그렇게 힘들어 하는 줄 몰랐다고, 딸이 그렇게 힘들어 하는데 그것도 몰라서 눈물이 나올 뻔 했다고 진심을 담아서 말씀 해 주시는데 울컥했다 오늘 내 기분 좋게 해 주려고 외식하면서 그냥 장난도 많이 치고 진솔한 얘기도 많이 나눴어! 그냥 오늘 하루가 너무 소중했던 하루였던 것 같다 잊고싶지 않은 하루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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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