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마음에 아무리 들어도 어느 정도의 선은 만들어뒀었는데, 그게 다 아무것도 아닌걸로 만드는 사람이 생김. 2. 업무로 내가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것. 내가 볼땐 아직도 난 조무래기인데, 남들이 보기엔 열심히 살았구나 싶음. 나도 나를 그런 시각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음. 3. 나는 혼자 있는 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있고 싶어한다는 것. 며칠씩 내 집이 아닌 다른 사람의 집에서 머문다는 것이 가능할지 몰랐음. 4. 21년 5월에서 아직도 못 벗어난건 아닌지 두려움이 여전하다는 것. 올해 말쯤이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하면 두려움이 없어질지 아직도 모르겠다는 것. 이것 때문에 또 다시 내 사람을 잃을까봐 지레짐작으로 걱정되어 다시금 상처를 줄까봐 스스로를 홀로서기하게 만드는 나도 참 별로인 사람같다는 것. 똥차가고 새차가 온다 했는데 혹여나 내가 똥차였던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계속 점검하고, 내리깎게되는 것 같음. 이런걸 보면 아직도 나는 여전한 것 같고 작아지는 것 같음. 나를 작게 만드는 사람은 나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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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