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How are you feeling about the new year?

나는 작년에 스무살이 됐고 스물이라는 나이가 정말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서 한 5월즈음부터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영원히 스물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되게 자주 했거든요. 그래서 해가 끝나갈수록 불안해졌어요 스물한살이 되기 싫었고. 뭔가 20살 하면 파릇파릇하고 상큼한 청춘같은데 21살은 그저그렇게 느껴졌어요 대외적으로 붙이는 의미들도 그렇고? 그래서 조금 우울해하고있었는데 막상 새해 맞이하니까 기분 되게 좋은데요 스물하나… 나쁘지 않은 걸? 대체로 평화로웠고 가끔 우울했고 종종 행복했던 스물에서 저는 이제 대체로 행복한 스물하나를 보내려고 해요. 올해 목표 행복하기임! 그러니까 뭐든 겁 먹지 않고 지레 걱정하지도 말고 나답게 소확행 찾으면서 살아갈래요. 여러분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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