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아 하지만 그럴수록 못 잊을거야 꽤 오랜시간이 지나도 마지막 순간까지 날 괴롭힐거야 난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놓아주었다고 용서했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꿈에 나와 아마 아닌가봐 가족, 중학교 1년 반은 정말 잊고 싶어, 결국 자퇴했지만 그 후도 꾸준히 괴로웠어 가족, 공부……이렇게 두리뭉실하게 적기만 해도 눈물이 후드득 떨어져 내가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 가족들의 말을 들으면 난 너무 나쁜 사람이야 인정해야 되는 걸까 난 정말 ‘나쁜’사람인걸까 내가 작년부터 썼던 기록들 보고 있는데 22년 7월 5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초록색 노트 뺐겼어. 엄마한테, 지금 어디있는지도 몰라. 버리셨을까 아니면 읽으셨을까 내 일기장같은 공간이었는데. 아 나 오늘 생일이네, 생일 별거 있나, 우울해도 더 비참해질 필요는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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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