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술고등학교를 진학하기엔 실력이 그렇게까지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고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학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부모님이 학원이 믿을만한 거냐며 나에게 꾸중 아닌 꾸중을 했다. 부모님이 걱정하는 마음으로 그런 말을 했다는 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열심히 찾아보고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며 알아보고 있는 나한테 알지도 못하면서 저런 말들을 하는 게 너무 화가 났다. 거기에다가 그 학교의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붙을 확률이 높고, 어떤 장르의 작품을 준비해와야 붙을 확률이 더 높은지 부모님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게 네가 학원을 왜 다니냐, 학교 측에서 장르의 범위를 정해줬을 거 아니냐, 확실치 않은 정보 등등 전혀 알아보지 않고 내게 잔소리만 죽어라 말하는 게 화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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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