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Is there something you've been holding back?

자퇴 요즘따라 학교에 있는 시간이 너무 아깝게만 느껴진다 그렇지만 인간관계가 틀어진 건 아니라서 다녀야할까 고민이다... 최근들어 집중력도 많이 떨어지고 항상 너무 피곤하다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다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혼자 있고 싶다 세상 모든 고등학생들이 이런 걸까...? 아니면 나만..... 이런 말을 친구나 부모님께 얘기하기도 부끄럽다 왜냐면 난 무언가를 해내려고 힘들 정도로 노력한 게 없거든. 너무 힘들어서 어디다가 다 토해내고 싶은데 내가 느끼는 감정을 나도 잘 몰라서 얘기할 수가 없다 그리고 친한 친구들과는 좋은 감정만 나누고 싶다 말하기 싫다 말하긴 싫은데 나랑 같이 이야기하고 공감해줬으면 좋겠다 시원하게 울고 싶다 울고 있는 나를 말 없이 보듬어 줬으면 좋겠어 말 안해도 그냥 알아줬으면 좋겠어 하...이 이기적인 감정은 또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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