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를 잘 못 불었다 하루하루 조금씩 띄엄띄엄 할아버지의 시계를 연주했다 며칠이 지나고 머뭇거림없이 깔끔하게 연주할 수 있었다 나는 초등학교 2학년이었고 그 작은 경험이 26살이 된 지금까지 내 자신을 믿을 수 있게 만들었다 나는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할아버지의 시계를 머뭇머뭇 연주하는 순간이 있어도 마침내 깔끔하고 아름답게 연주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는 것을 아는 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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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