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What's been weighing you down lately?

회사 생활, 그리고 나 자신. 난 21년 살았지만 단 한 번도 자존감이 높았던 적이 없다. 남들 시선에 나를 맞추기 바빴고, 눈치 보기 바빴다. 사람들이 모여서 쑥덕거리면 내 욕인 줄 알고 더 눈치를 본다. 어렸을 때부터 힘든 것만 보고 자랐고 겪어서 그런지 누구에게 털어놓는 법을 모른다. 친구들에게도 말하기 힘들어해서 늘 혼자 꾹꾹 눌러 담았다. 내 힘듦을 굳이 다른 사람에게 덜어주고 싶지 않은 것도 있다. 나만 힘들면 되고 나만 버티면 된다고 생각해 와서 남들에게 표현하는 걸 잘 하지 못한다. 성격을 고치고 싶다가도 늘 이렇게 살아와서 쉽게 바뀌지는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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