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What did today mean to you?

중간고사가 끝났어요 후련하고 뿌듯해야하는데 속상하고 자신이 원망스러워요 공부량이 부족했다는건 나도 알지만 억울한걸 어떡해요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남들이 보기에 최선을 다했다고는 못하겠지만 점수가 낮게 나와서 좋아할 사람이 어디있냐구요 다음번엔 열심히해서 시험 잘쳐야지 라는 다짐을 하지만 이젠 저도 저를 못믿겠어요 매번 작심삼일. 저보다 의지가 약한사람은 못본거같아요 이런 의지박약은 내가 제일 잘 아는데 주변에서 니가? 라며 저를 무시할때 기분이 안좋아요 기분이 안좋으면 열심히 해서 보여주면 되는데 그걸 못하니까 남이 무시해도 할 말이없는거죠 아무리 그래도 시험이 끝났는데 저에겐 수고했어 라며 다정히 다독여주는 사람이 필요해요 시험 망쳐놓고 괜찮다, 그럴 수도 있다 라는 보이지도 않는 희망만 원하는게 되게 모순적인거 알아요 알아서 본인한테 더 짜증나요 저 진짜 병신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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