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정말 후유증이 너무 남아서 잡에 와서도 펑펑 울었다. 이렇게 펑펑 운 영화는 이게 처음이다. 정말 눈물이 계속 나오고 너무 슬펐다. 토루랑 마오리가 불꽃놀이할때까진 몰랐지만 뒤로 갈수록 마스크가 축축하게 젖고 계속 들썩거린것 같다. 정말 눈 빨개지고 눈 팅팅붓게 만든 영화였다. 이 영화는 몇년이든 몇십년이든 이때의 감정을 잊을수 없을것 같다. 스즈메의 문단속 이 영화도 울었지만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보다는 덜 울었다. 소타가 점점 굳어가는것을 느끼면서 살고싶다고 한 장면이 나에게 너무 와닿었다. 그 장면을 보니 아 나도 살고 싶었구나라고 생각했다. 또한 마지막 부분에서 소타가 “목숨이 덧없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죽음은 항상 곁에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앞으로 1년, 앞으로 하루, 아니 아주 잠시라도 저희는 살고 싶습니다!” 라고 한 말을 듣고 정말 내가 살고 싶구나, 내가 인생에 미련이 없는줄 알았는데 누구보다도 더 살고 싶었음을 알게 되었다. 내가 살고 있는것이 맞는 것일까 라고 생각한적이 몇번 있지만 그 생각이 틀렸고 나는 나에대해 정말 많이 모르고있고 나에게조차 솔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다. 이 영화로 내 생각을 알게 되었고 교훈을 많이 얻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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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