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도 그렇고 요근래를 떠올려 생각해보면 정말 매순간들이 너무 불안하고 초조했던것 같다. 불안과 초조를 갖고 사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자주 드는 생각이지만 정말 힘든 시기엔 “내가 이렇게 살고 있는게 맞을까? 더 이상 어떻게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에만 온전히 확 뒤덮힌다. 이땐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절대 이 기분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오로지 이 불안과 초조에만 푹 젖어든다. 이 감정들은 꼭 가장 힘든 시기에 찾아온다. 힘든 시기라고 딱히 크게 정해놓지 않은 시기에도 자주 찾아오는 생각이긴 하다. 내가 사는 이 모든 것들이 불안정하고 이것들이 내가 잠시만이라도 정신 차리지 못하고 발을 헛디디면 모든게 무너질것들이기에 이부분에서 믾은것들에 불안감을 느낀다. 잘 지탱해 오고 있다고 느낄 때에도 갑자기 모든걸 놓고 싶어지는 순간이 항상 찾아온다. 이때 시원하게 놓아버리면 이 당시엔 정말 후련해진다. 하지만 이후 뒷감당은 내가 책임 질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곤 한다. 순간의 감정들이 나에게 있어 큰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다. 남들은 다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지금 내 모습을 보면 너무 형편없다. 이때 또 다시 불안감을 느낀다. 이제 슬슬 자리를 잡아야 할때임에도 분명하지만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내 모습이 참 바보같다고 자주 생각하게 되는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다.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모두가 항상 느끼는 감정이겠지만 이걸 어떻게 받아 들이냐, 극복하느냐에 따라 달라질듯 하다. 감정이라는것에 너무 휘둘리지 않는 태도도 필요하다라는걸 다시 한 번 체감한다. 우리 모두는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에 따른 모든 초조함들도 다들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내가 이렇게 힘든 만큼 주위를 둘러보면 나보다 더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고, 불안과 초조따윈 없어 보이는 사람도 있다.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을 볼 땐 딱히 별 샌각이 들진 않는 듯 하다. 하지만 행복해보이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괜히 부럽다고 생각하며 나 자신은 왜 그럴까 자책하곤 한다. 하지만 저 웃는 밝은 사람도 지금의 나처럼 모든게 힘들었던 시기가 있어겠지 생각한다.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내 태도 하나하나도 참 중요한것 같다. 내 기분이 태도가 되어선 안되고, 우선 내 마음가짐부터 싹 리셋해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기로 한다. 이야기의 원점으로 돌아가서 ‘최근들어 불안하고 초조했건 적이 있나요?‘ 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할 수 있다. 하지만 삶을 살이가는데 있어 너무 행복하게만 살 수 없진 않은가? 가끔은 불안도 해보고 초조도 해보고 행복해보기도 하면서 그 과정 속 성장하는 내모습을 보는 그날까지. 쭉 달려보자 Tmi) 그리고 이 어플을 통해 질문에 답을 남기면서 나에 대해 더 알아가보고 사람들의 솔직한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어 참 좋았다. 이젠 12시만 기다리게 된다. 지금 ‘[그시절] 부모님의 카세트 테잍프 속 가을 노래 20곡 | PLAYLIST’ 이중에서도 지금 [김광석 -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듣고 있는데 좋아요ㅎㅎ 가끔 예전 노래를 듣곤 하는데 이 당시의 그 감성이 내 마음을 푹 감싸요. 조용히 듣고 있으면 이 시절의 추억을 갖고 있는 우리 부모님이 너무 부러워요. 따뜻하고 정겨웠던 나른한 햇살이 비추던 이 시절로 가보고 싶어요. 지금의 이 순간도 조차 나중에 다시 되네여 본다면 좋은 순간 중 하나겠죠?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의 일부분기를 바라며.. 누구보다 행복해질 당신! 너무 불안해하고 초조해 하지마요. 우리 모두에게 분명 곧 좋은 일이 생길거에요. 행복은 꼭 찾아오길 마련이니깐요. 다들 오늘도 힘차게 아자아자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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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