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Is there someone you miss?

고1때 나의 모든 행복했던 순간들을 공유한. 그때의 너. 일 년도 같이 보내지 못하고 나와의 관계에 있어서 안 좋은 결말을 택한 너가 그리움. 그때는 죽도록 미웠고, 너의 선택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억울한 감정만 있었는데. 너의 선택에 나의 책임이 어느 정도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함. 힘들었지만, 이제는 별다른 감정이 안 느껴짐. 너와 친했던 시기의 나는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전혀 없었고. 낮에는 학교에서 밤에는 전화로 시시콜콜 얘기 나누며 거의 모든 것을 공유를 했음. 그로인해 더 너의 존재가 소중했고 빈자리가 너무나 크게 느껴짐. 지금도 가끔 그리울 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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