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내내 다녔던 경성학원 은따를 당하면서도 학원에 정이 붙어 공부한다는 핑계로 혼자 밥먹는 게 힘들어서 편의점에서 간단한 거 사와서 숨어서 배채우고 다른 애들 수업 전에 놀러다닐 때 혼자 공부한다는 핑계로 아무도 없는 학원에서 시간때우고 그렇게 남 시선 눈치보면서 원하는 고등학교 가서 열심히 살고싶어서 악착같이 공부하고 그렇게 매일 남아서 학원 문 닫을 때까지 자습하니까 선생님들은 물론이고 선후배들 사이에서도 다 알 정도로 공부하는 애가 됐다 그래도 결국 졸업할 때 석차 20등인가 그쯤으로 졸업해수 원하던 고닥교 들어갔지 근데 좀 힘들었던 거는 나 은따시킨 애가 같은 고닥교 간 거.. 나보고는 그 학교 왜 가냐고 그랬음서 무튼 그래도 반 떨어져서 모른 척 하며 지냈다 만약 과거로 돌아간다면 이때로 돌아가서 나 무시하고 꼽주던 걔들한테 한마디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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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