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Have you had an argument with someone recently?

말다툼은 아니고 친언니랑 손절했다. 친척들은 속사정 잘 모르니까 언제든지 마음변하면 잘 지낼거라고 한다. 근데 사실 난 오히려 마음이 오래전에 떠났다. 받은 상처는 생생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남아있고 정서적으로 서로 깊게 돌볼 생각도 없었고 화해도 당연히 안하고 여기까지 왔다. 그냥 이제 바라보면 남인것 같다. 개인적으로 다른 집안 사람들이라도 형제니까 자매니까 너무 당연하게 함부로 대하는 모습보면 좀 뜨억한다. 장난처럼 보여도 다 알게모르게 남을텐데 왜 저게 당연한 친남매 문화라는건지 좀 싫기도 하다. 뭐 사람마다 사는 방식 다른거니까.. 근데 난 그 문화에 합류하고 싶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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