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유연제 골라쓰는 사람. 이 말속에는 섬유유연제를 골라쓴다는 그런 섬세함과 작은 낭만을 가진 사람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동시에 자신의 향을 신경쓰고 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의 자기 관리가 익숙한 사람일뿐만 아니라 향수가 아닌(믈론 향수도 싫지는 않지만) 섬유유연제에서 오는 그런 포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라는 의미를 모두 포함되어 있다. 외적으로는 전반적으로 깔끔한 이미지의 (굳이 분류하자면) 청순한 분위기를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 약간 머스크나 코튼에 우디 한방울의 느낌. 그러면서도 턱선이나 코와 같은 얼굴의 선이 뚜렸하게 잡혀 있는 그런(이런 면에서 우디 한방울이 필요한 것이다.) 어떻게 설명해야할 지는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남성들을 모아보면 취향이 확실히 보인다. 옷 스타일은 딱 깔끔한 전형적인 남친룩 스타일 좋아한다. 예를 들면 코트라던지.. 코트라던지.. 코트라던지.. 연애 스타일에 있어서는 다정한 사람. (전반적으로 일맥상통한 취향이지만 이렇게 정리해놓으니 왜 이렇게 깐깐해 보이지..) 나를 사랑해주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받지 않아도 당연하게 헹동과 말투에서 느껴지게 하는 사람. 너니까. 당연히. 이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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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