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What's the most memorable thing that's ever happened to you?

중학교 3학년때 너무 행복했어서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건가 생각했는데 역시나 중학교 3학년이 끝나니까 그 행복은 얼마가지 않았다 여태까지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학교생활이 언제였냐 묻는다면 나는 항상 이렇게 답하고싶다 중학교 3학년때가 너무 과분한 행복이였다고, 살면서의 내 운을 다 쓴것 만큼이나 행복했던 때였다고 그런데 그 행복은 야속할 만큼 너무나 짧았었다고 그래도 여태 살아온것 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으니 내 운을 다 썼다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의 날들에 정말 정말 행복할 날이 아직 남았을거라고 믿고싶다 아니 남았을 것이다 힘들땐 항상 앞으로 행복할 날들을 생각하며 그 날들을 누리려면 지금 버텨야 한다고 나를 세뇌시킨다 그렇게까지 버텨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가끔 무너져도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 이렇게까지 버티는 이유는 딱 한가지다 앞으로의 삶에서 행복할 날들이 남았다고 생각하니까 그 날들이 오기도 전에 포기하고 무너진다면 여태까지 그 행복할 날을 믿으면서 버텨냈던 내 노력이 그 한 순간을 못버텨서 무너져 버리는건 너무 아까우니까 이 이유밖엔 없다 그러니까 나는 앞으로 어떤 힘듦이 내 앞에 찾아와도 악착같이 버티면서 그 행복할날을 위해 준비할 것이다 이렇게까지 해서 준비하면 그 행복할 날들이 두배 아니 몇배는 더 행복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럼 그 때에 가서는 나도 좀 무너져보고 쉬어도보고 하면되지 그리고, 그렇게 버텨내고 기다리던 그 행복한 날이 찾아오면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온전히 내가 즐겁고 행복한 것에만 집중하고 몰두할 것이다 이렇게 버티다보면 언젠가 결국은 행복할 날이 나에게 꼭 찾아올거라고 믿는다 노력하고 앞으로 달려나가고 있는 모두를 응원한다 화이팅

질문 보기

홈으로 · 공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