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도 아니고 비록 최근에 들은거고, 심지어 학원 선생님이 해주신 말이 제일 기억남는다 학원 스트레스때문에(정확히는 그냥 내가 다니기싫어서..) 학원을 수학 영어 다니던걸 둘 다 끊게 되었는데 끊겠다, 생각하기 전에 미술쪽으로 확실히 직업을 삼아서 미술쪽으로 아예 전향하려고 생각을 바꿔 학원을 다 끊고 싶다고 말한날, 그때 학원도 거의 못갔었고(울어서) 어쨌든 엄청 혼내셨다. 너 지금부터 공부떼면 나중에 큰일난다고, 미술쪽으로 간다해도 공부는 중요한거라고, 맨날 어떻게 먹고 자고 놀고 밖에 안 보여주는데 학원까지 끊으려하냐고. 들은순간 반박할 말들도 없었지만 내 생각도 완전히 정해진거였어서 조금,, 조금은 흔들리긴해도 차라리 내가 정말 하고싶은것, 미술을 하고싶다고 생각이 계속 들었다 나중엔 조금 생각이 바뀌셨는지(사실 내가 떼를 쓴게 주 인것같지만..) 어쨌든 허락은 해주셨다 학원선생님들에게 내가 엄마보다 먼저 끊는다고 말했는데 수학쌤은 공부 손떼지마라면서 30분동안 잔소리.. 영어 쌤은 그냥 그때 바빴던것도 있고 무덤덤하신것같았다 어쨌든 난 다 말하고 온뒤에 엄마도 학원쌤들에게 끊는다고 다시 확실하게 얘기한다했는데 1시간동안 거의 통화를..😅 영어쌤은 그때 잘 못들었던탓인지 제대로 듣자마자(애가 미술쪽으로 간다.. 이런쪽) 그런쪽으론 관심이 많은지도 몰랐다며 주변에 좋은 미술학원이나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쌤 딸도 미술쪽이고, 학원을 안다녀서), 등등 좋은얘길 많이 들려주셨다 끊는다고 하니 섭섭하다고 하시고.. 하긴 나도 그쌤이랑 4년동안 지내며 정이 들어 많이 아쉬웠음. ㅜ ㅇㅇ이 너무 보석같다고 다 잘하고 완벽한애인것같다며 칭찬해주셨다. 이게 내 생애 최고였다. 듣자마자 보석같단 얘기는 처음 들어봐서 눈은 휘둥그레.. 너무 좋았다. 이렇게 대충 이야길 끝내고 수학쌤이랑도 얘기했는데 자기도 미술쪽(디자인)이어서 힘듦 안다고.. 응원하지만 공부 손떼지말라.. 대충 이런식이었다 사실 별말 없긴한데 막상 들어보니 너무 좋았던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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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