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What do you think is your greatest strength?

누구도 부러워 할 것 같은 삶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남부럽게 살지 않고 있습니다. 황소고집 똥고집 소리 들어가면서도 최대한 폐 안끼치며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갑니다. 알게모르게 사람들에게 미움 많이 삽니다. 상처도 받고 슬프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제 길 걸어갑니다. 마음이 약해져서 타협을 바라는 순간도 생기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에는 항상 저를 먼저 챙깁니다. 제가 이렇게 이기적일수도 있는 삶을 살아가게 된 건, 어린시절 항상 양보하고 배려했기에 잃어버린 제 삶을 되찾고 싶어서 인지도 모릅니다. 연장자니까 참으라고, 어린 동생이니까 이해하라고, 다수를 위해 희생하라던 그 목소리는 막상 저에게 아무것도 쥐어주지 않았고, 지긋지긋해진 저는 헌신과 봉사를 관두고 저를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했으며, 비로소 세상은 아름다워졌습니다. 제가 착한 줄 알았지만 막상 착하지도 않았고, 착한 척을 관두니 홀가분해졌습니다. 그렇다고 예의를 밥말아먹는 행동은 안합니다. 되려 조아림을 강요하는 진상에게 한방 먹여주는게 취미입니다. 사람들의 노고에 감사할줄 알며 매너로 그들의 수고로움을 존중하지만,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무례한 행동까지 품어주지는 않는 단호함이야말로 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싫은 사람은 있을지언정, 천한 사람은 없습니다. 천한 행동이 사람을 그리 만들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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