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하는 감정적인 말은 큰 타격 없고 오히려 객관적인 분석에 멘탈이 흔들리는 편.. 이제껏 살면서 가족들이 했던 말이 가장 심하게 상처받고 아직까지 남아있는거 같음. 꼴보기 싫다. 징징대지 마라.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등등 어린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많이 찾아왔고 사실 누구도 쉽게 공감해줄수 없는 사정이라 혼자 앓다 병을 얻음. 나이를 먹고 성인을 넘어서 존경스러운 어른보다 실망스러운 어른들을 더 많이 봐왔고 나또한 점차 그들에게 물들고 있음을 느끼는 요즘이다. 끝까지 책임감으로 나를 길러주신 부모님은 존경하지만 한편으로 가장 실망을 느낀 어른임에는 아직도 변함없이 확고한 생각임. 그래서 가장 싫어하는 말은 슬프게도 가족과 부모에 관련된 긍정적인 문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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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