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아프다는게 신체만 해당되는 줄 알았는데.. 정신도 아프다는 걸 깨닫게 될 정도로 성장했나봐요! ㅎㅎ 어제 정말 오랜만에 아이처럼 활짝 웃었어요 너무 행복해서.. 그리고 그 하루가 누구보다 좋길 바랐고 또 바랐는데..뜻대로 되지 않더라구요.. 저는 100퍼센트 대학 1단계는 가뿐히 갈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제 자신감이었고요. 근데 어제 세상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알아버렸어요.. 단어를 보고.. 머리를 망치에 맞은 것처럼 잠시 가만히 있다가.. 고여있던 눈물이 흘러 넘치더라구요. 그리고 1시간 뒤에 괜찮아졌길래 괜찮다고 혼자 다독였어요.. 오늘이 되고 가슴이 답답해서 담임쌤께 안아달라고.. 부탁하려고 가는데.. 선생님을 뵙자마자 또 엉엉 울어버렸어요… 너무 열심히 준비한 대학인데 내 역량도 못보여준게 너무 슬프다고.. 이 얘기를 다른 친구들에게 말을 못했어요 제 아픔을 진정으로 다독여줄 친구가 있을까 했고요.. 그리고 제가 심적으로 조금 나아졌을때 담담하게 친구 1명에게 꺼내놨어요 그러니 제 속을 터 놓은듯 조금은 나아진 것 같았어요 너무 힘들어서 오늘 아무것도 안했어요 아무것도 안잡히더라고요. 이 글을 쓰는데도 아픈걸 보니 전 아직 시간이 필요한가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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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