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의 연속이지 뭐...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은 그대로고, 성적 잘 안 나오면 학원 원장쌤한테 한 소리 듣고, 친구라는 애들이 따 시키고, 반에서 무시당하고, 삶의 의욕이 없으니까. 근데 진찌 서러웠던건 4, 5년 지기 친구였던 애들이 나 따돌린 거 아닐까. 말 걸어도 무시하고, 맨날 지들끼리 싸돌아다니고... 나는 덕후고 걔네는 아이돌 덕질러다. 나에게 잘 해주는 A가 걔네에게 물어보니, '취향차이 때문이 아닐까'라는 답변이 나왔단다. ...겨우 취향차이로 날 따돌리다니. 덕후들은 디 안경쓰고 이상한 취향이 있고, 이상한 만화책들 본다는 편견이 깨졌음 좋겠다. ...5명 중에 A랑 B만 나한테 잘 해준다. 게다가 A는 6년지기 찐친이라서 그런지 내 걱정 많이 해준다. ...정말 걔들때문에 서러워죽겠다. 반 남자애들이 나더러 '우린 아싸고 넌 인싸이니 인싸가 되는 법을 좀 알려달라'고 하거나 날 겨냥하듯 '여자들은 찐따랑 인싸가 구별된다'는 말을 내 앞에서 하고... 이유가 다를지라도, 나처람 따돌림 당하는 사람들이 없어졌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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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