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림 : 나보다 어린 애들 앞에서 질질 짰다 압박면접 보는데 질문 수위가 좀 강했다 그만 대답하고 싶은데 또 일은 해야하니까 억지로 부들부들 대답하다가 눈물이 터졌다 짜증나고 쪽팔려서 끝나자마자 도망쳤다 솔직함 : 사람을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는 상사를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친구들이나 다른 업계 선배들에게 상담도 받았다가 결국은 그냥 하고싶은 말 다 하고 퇴사했다 이제 그냥 좀 넘겨듣고 흘려들으라는데 그게 잘 안된다.. 누가봐도 잘못된 걸 왜 방치하라는걸까, 한층 더 인생을 스스로 망치고만다 막연함 : 의사를 아무리 바꿔도 약을 챙겨먹어도 우울증에 차도가 전혀없다. 난 여전히 삶의 원동력이나 목표가 없고 열정도 없다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죽으려고 하면 다들 뜯어말린다. 숨쉬고 있는 공간이 죄다 감옥으로 느껴진다. 이렇게 살고 있다가 내가 좀 행복해 보인다 싶으면 어김없이 누군가 찾아와서 이제 좀 제대로 살라고 한다 그러면 난또 열심히 살아보려다 사고를 친다 주눅들어있으면 자신감 가지라고 하고 생기있게 살아가면 눈치 좀 챙기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그냥 가끔 미친듯이 깽판친다 나쁜년은 욕해도 미친년은 피하기 바쁘니까 본인 추한 건 안중에 없고 매번 남들 흠잡기 바쁜 사람들,, 이제 너무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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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