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전학 간 학교에서 반장선거에 나간 날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이전까지만 해도 사람 앞에 나서는 일을 기피하고 숨기 바빴는데, 스스로를 극복하고 싶어 처음으로 발표대에 올랐다. 긴장하고 부끄러워 홍당무같은 얼굴로 벌벌 떨며 발표하고 겨우 다섯 표 밖에 받지 못했지만,이후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질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