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보고 싶었다 두려움을 뒤로하고 앞으로 다가올 시련과 고통이 무서웠다 살고싶을 때는 과거의 고통이 아려오고 죽고싶을 때는 과거의 추억들이 미화되어 내 발목을 붙잡았다 이런 상황들은 나의 대한 모순을 증폭시키고 이중성을 극대화 시켰다 나를 잃어버린 느낌이고 더 이상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을 때, 그 때는 정말 끝을 보고싶었다 그런데 오늘은 유독 내가 미련하고 멍청하고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이는 날이였다 모든게 끝이고 마지막일수도있단 생각을 하니 그제서야 내 주변이 보이기 시작했다 언제 죽어도 후회는해도 미련은 없을줄 알았는데 어두워보이는 미래의 겁먹어 내가 지금껏 밝혀왔던 뒤라는 과거를 못 보았던 것이었다 끝이란 무엇일까 죽음인가? 이별인가? 다신 못 보는것인가? 이 말이 전부 다른 의미라면 이 단어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 끝을 보려고 했지만 고통과 막중한 책임감 그리고 겁이라는 감정이 내 발목을 잡는줄 알았지만 정작 내 발목을 잡는건 행복이였다 고통과 막중한 책임감이 나를 끝으로 내몰았던것이 아니라 행복이 나를 끝으로 밀었던 것이였다 그렇다면 행복은 고통인것인가 선과 악이 있다면 행복은 선이면서 악인것인가 모순되지 않은 점이 없다 세상 자체가 모순되게 돌아가는거같고 나의 존재 자체가 모순같이 느껴진다 행복이라는 감정이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따뜻한 감정이 싫다 사랑이 고프면서도 무섭고 행복을 원하면서도 느끼기 싫다 나는 언제나 배고픈 상태다 언제나 굶주려 있고 불행하다 그만큼 눈치도 많이 본다 그게나다 이런 점ㄹ 덕분에 눈치가 빨라보이고 생각을 많이 하는 덕분에 생각이 깊다는 말도 듣는다 이게 나 자신이다 는치빠르고 생각이 깊은게 나 자신이다 하지만 행복해지면 이런 강점들이 사라진다 나 자신이 사라진다 그렇기에 나는 굶주려 있는게 좋다 배부르게 먹으면 내가 사라지는걸 알기에 포만감을 원하지만 나의 목표지만 나는 언제나 굶주림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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