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그 무엇 하나 만족스럽게 해내고 있는 것 같지 않아요. 분명 일을 그만두고 거창한 계획도 세웠는데, 하나가 삐끗하니까 나머지도 미끄러지듯 무너지고 있는 것 같아요. 자신감도, 확고한 마음도 부족해서이겠지요.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고 다짐했는데, 벌써 6월이 지고, 7월이 뜨고 있네요. 이제 마음을 다잡는 것만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언제가 다시 이 질문을 받게 된다면 당당하게 ‘그렇다.’라고 말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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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