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가고. 목표, 목표랄 것을 세워 본 지가 언제인지. 간절히 원해본 무언가가 문득 까마득하기만 하다. 목표랄 것 없이 흘러오기만 하면 됐던 시간들. 그러기에 그저 흘러와버리기만 했던 시간들. 목표랄 것이 있었다면 좋았을걸. 목표란 것은 늘 미래에 있는 것인 줄로만 알았는데, 과거에 있게 될 수도, 영영 머물러 버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32살의 한 해 절반이 지나갈 때에 깨달아 본다. #도동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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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