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3이거든요. 전 지금까지 제가 웃기고 농담 많은 강의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농담하는 구간마다 빠르게 넘기고 있는 저를 스스로 발견했어요! 좋아하는 강의를 다시 자세히 살피니 다 수업에 열중하시는 선생님들이시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은 잠깐 숨 쉴 수 있어서 좋아하는 ‘쉬어가는 구간’도 저는 그냥 휙휙 바로 넘겨버리더군요.. 흐름이 끊기는 걸 스스로가 너무 싫어하는 것 같아요. 내가 이렇게 삭막한 인간이었던가 조금 놀라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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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