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역시나 밀린 공부를 하는 것이고, 둘째는 친구에게 생일 선물을 전해줘야 한다. 사실 내게는 전자보다 후자가 더 급한 상황이다. 1월 2일이 생일이었던 친구였는데, 깜짝 생일 선물을 주려 약속을 잡은 날에 그가 나오지를 않아 결국 2달 가까이 주지를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전처럼 쉽게 연락하기는 어려워졌다. 그래도 한 땐 죽고 못살 정도로 친하게 지냈으니 생일 선물은 꼭 전해주고 싶다. 물론 그는 내가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는 사실을 모른다. 그래서 더 전해주고 싶다. 어쩌면 다시 관계회복을 하고 싶다는 내 뜻도 같이 전해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내 안에 자리잡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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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