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What would you like to say to your parents?

아빠에게 우리를 방관한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싶다. 엄마와 결혼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결혼을 한 그 시점에서 결심한것과 가족을 위해서 어떤 희생까지 할 수 있을까? 이러한 예기를 엄마가 이미 해봤다면 상황은 달라졌을까. 우리는 왜이렇게 사방팔방 흩어져 아둥바둥 살아야하는건가. 가족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정확히 물어보고싶다. 하지만 엄마를 지극히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알고있기에 자신이 잘 못하고있는걸 알고있고 최선을 다하지만 안되는걸 알기에 나까지 상처줄 수 없어 입을 못땐다. 엄마에게 왜 그렇게 다 혼자 버티면서 살았어야 했는지 묻고싶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게 혼자의 일이 아닌데 왜 혼자 그렇게 감당하고 살았는지 그리고 살고있는건지, 아빠에게 쓴소리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아빠도 노력하고있어.. 불쌍하잖아” 라는 소리 들을때마다 그럼 엄마는? 지금 안힘들고 안버거운지 물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못한 이유는 엄마도 말을해도 바뀌기 힘드니까 알면서 못하고있는걸 아니까 입을 틀어막을 수 밖에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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