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주기로 했다. Carrie Underwood의 명언 중에 이런 말이 있다. It's sad, but sometimes moving on with the rest of your life, starts with goodbye. 슬프지만, 삶에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작별의 말과 함께 시작할 필요가 있다. 이별 명언 중에는 상대를 증오하는 말이 없다. 다만 응원하는 말만이 있을 뿐이다. 사실 나도 지독하게 증오했었다. 내가 없어도 행복해보이는게 죄라고 생각했다. 힘빠지게 무기력 했던 날들도 있었다. 어느 날은 연락을 하고 싶은 마음에 채팅방에 들어갔다 나오길 수백번 반복했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그만두는 것도 사랑의 일부임을. 이제는 두고 떠나려고 한다. 우리는 더이상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니까. 또 인정했으니까. 나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나의 미래를 축복해주는 이들이 많기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다짐했다. 잘 떠나보내주는 게 최고의 마무리이다. 이별의 마침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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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