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There's no question today. Feel free to write whatever you'd like.

질문이 없어서 딱히 쓸 말이 없는 거 같은데 그냥 이번 년도도 열심히 산 나에게 말해볼게 그래도 이번 년도는 작년보다 더 열심히 산 거 같아서 수고 했다고 말 해주고 싶어 솔직히 다 필요 없고 작년 보다 눈에 띄게 오른 성적이 있다면 진짜 열심히 살았다는 걸 인정해주는 거 아닐까 많은 좋은 일들을 했지만 그거만큼 뿌듯한 적이 없었어 또, 올 해에는 진짜 상처 받는 일들도 많았는데 누구에게 말도 못 하고 혼자 아무렇지 않은 척 이겨낸 적도 있고 누구에게 말하면서 그거에 또 욱해서 울고 그런 일들이 많았는데 내년엔 그런 일들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올 해 처음으로 내가 남자 때문에 운 적도 있다..ㅋㅋㅋ 진짜 자존심 상해서 울고 싶지 않았는데 속이 너무 답답해서 울고 싶어서 억지로 슬픈 영화 보면서 눈물 흘렸는데 그 남자애 하나 생각하니까 바로 대성통곡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그 남자애를 잊게 해준 나를 더 좋아해주는 사람이 생겨서 처음으로 내가 남자한테 고백도 해봤어 진짜 부끄러워서 아무것도 평소에 표현도 못 하는 내가 고백도 했다니 이건 정말 경사야 근데 날 좋아해주는 애 그러니까 지금 내 남자친구가 생각보다 더 날 좋아해주고 있고, 진짜로 날 좋아해주는 게 느껴지고 사랑꾼이라 요즘 너무 행복해 2022년도 마지막 날인데 생리 예정 3일 전이라 기분도 마음도 너무 꿀꿀해서 침대에 누워만 있고 싶어... 다 필요없고 올 한해에도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으니까 후회하지 말고 내년엔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어 노력하면 그 결과는 언젠가 꼭 나오니까 그거 믿고 인생은 한 번 뿐이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 진짜진짜진짜 수고했어 가지 마 2022년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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