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What are you curious about these days?

나는 요즘 소설책에 관심이 있다. 예전에는 자존감이 떨어졌을 때마다 찾던 것이 책이었다. 에세이, 시 등등.. 그래서 책을 끝까지 읽는 것이 어려웠고, 어느정도 자존감이 채워지면 중단하곤 했다. 작년 겨울부터,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물론 에세이, 시 등등.. 국시 준비로 인한 자존감 하락 때문이었다. 하지만 자존감이 어느정도 채워졌음에도 불구하고 합격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시간이 많이 생겨 이런 저런 책을 그냥 읽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태림이라는 친구와 책을 바꿔서 읽기 시작하면서 소설책을 접하게 된다. 한동안 읽지 않았던 소설책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읽었던 소설이 초등학교 5학년 때 읽던 “마법의 시간여행”이다. 정말 재미있게 전권을 읽었다. 그때를 마지막으로 어떠한 소설책을 읽어도 흥미롭지 않았다.) 그리고 정점을 찍게 되는 책이 지영이라는 친구가 생일선물로 사준 “모순”이라는 책이다. 읽는 내내 정말 와닿았고 재미있게 읽었다. 그 뒤로 읽은 “나는 농담이다” 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이제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읽을 차례이다. 에세이나 시, 자기계발서만 읽던 내가 소설이라는 분야의 책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소설책을 찾아서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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