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Question · 원데이퀘스천

One Day Question · Layer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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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혼자 후배가 추천해준 샤로수길 카페에 혼자가 되면 기분 전환하러 가는 미용실을 갔었다. 동네 미용실이 아닌 내 기준에는 큰 돈 주고 좋은 미용실 가서 염색과 머리 커트를 했다. 나쁘지 않은 주위 반응과 정말 좋아진 기분에 더 설레여지는건 왜일까, 한편으론 너와 만난 천일동안 내 머린 변함없이 긴머리에 앞머리 있는 어두운 갈색 생머리였는데 니가 봤다면 예쁘다고 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왜 항상 니가 변하지 않고 그대로인 내 모습을 예뻐해줄거라고 생각했을까 나는 니가 돌아올거라고 생각안해 사실 돌아온다고 해도 내가 어떤 반응을 보여야할지 모를것 같아 이미 난 내 길을 가려고 발을 뗐거든 난 더더욱 내 인생에 최선을 다해보려고해 안녕 정말 정말 사랑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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