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있던 연예인의 비극적인 기사를 접하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죽는다는 건 뭘까 제일 싫어하고 막막한 수학을 풀던 도중 한 시간 넘게 혼자 멍때렸다. 살아가는 이유가 뭘까 이렇게도 순식간에 삶을 끝낼 수 있는데 난 어떻게 살아있지 하는 온갖 생각들과 함께 눈물이 났다. 그러고는 자살한 사람들의 유서를 읽어봤다. 세상엔 참 힘든 삶을 산 사람들이 많구나 내가 감히 헤아릴 수도 없을 정도로 자유롭지 못한 삶을 보내다 갔구나. 자유로운 사람에겐 무거운 향기가 날 것만 같다던 구절이 너무 인상깊다. 누군가를 토닥여준다는 것은 참 별 게 아니고도 너무 소중한 일이다. 그냥 지나가는 사람에게 오늘 하루도 힘들었죠 잘 버텨줘서 고마워요 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사회는 찾아오지 않겠지. 누가 나 좀 꽉 안아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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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