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부분이 내 인생에서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딱히 좋아하는 취미가 없는 것, 따라서 무료하거나 정신을 다른 곳으로 보내고 싶을 때에 내가 무얼 해야하는지 잘 모른다. 무료함을 기준으로 둔다면 사람을 만나는 것, 사람과 함께하는 것인데 사실 사람에게서 얻는 상처도 있고 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강한 편이기 때문에 광적으로 좋아하는 이라는 말을 붙이기는 어려운 것 같다. 또, 사람을 매일매일 무료할 때마다 만나는 것은 많은 체력이 소모되기도하고 이제 사회로 떠나는 친구들이 많아 시간을 내기 어렵기 때문에 요즘엔 더더욱 취미생활의 필요성을 느낀다. 그래서 취미가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여러 분야를 건들여보긴 했으나 대부분 하루를 넘기기 어렵다. 쉽게 질려하고 다른 것에 빠르게 정신 팔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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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Question · LayerLab